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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업인 유튜버 육성 E-비즈니스 교육 '유튜브 과정'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경영 기술 확산을 위한 E-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의 ‘유튜브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형태가 비대면 소비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초급반과 중·상급반으로 나눠 △유튜브 채널 개설, △동영상 편집, △마케팅전략 등 수준별 맞춤형 수업으로 과정별 10명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유튜브 마케팅은 농업인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농장의 스토리 담아 소비자와 교감을 통해 농산물의 신뢰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 새로운 판로개척과 유통비 절감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튜버를 양성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발굴과 양주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농업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과정이외에도 E-비즈니스 교육프로그램으로 △스마트스토어 과정 4회, 20명, △라이브커머스 과정 6회, 15명 등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총 14회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과정별 교육 일정을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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