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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창립 1주년 맞아 지역문화예술인포럼 및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지역 예술계의 의견 청취 자리 마련

[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 4월에 창립한 평택시문화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아 3월 30일(화) 15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포럼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 지역문화예술인 포럼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문화예술계의 현안과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계획되었다. 포럼은 김동언 교수(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의 진행으로 지역문화예술 전문 연구자인 김성하 박사(경기연구원 연구위원)가 발제를 맡고 문복남 정책실장(평택민예총), 임봄 부소장(평택인문연구소), 이예슬 대표(평택 청년고리)가 지정 토론에 나선다. 이번 포럼의 취지가 평택 문화예술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인 만큼 객석 참석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시간도 충분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 종료 후 곧바로 진행되는 2부 문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는 2021년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예술인 대상 지원사업의 내용, 취지, 공모 일정 등을 통합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문화재단 각 담당 팀장이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참석한 예술인들의 질문을 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술창작지원 등 12개 분야 총 4억2천만 원 규모의 공모 지원 사업이 소개된다. 특히 예술창작지원사업의 경우 지난 해 4천2백만 원 규모에서 올해 경기예술활동(경기문화재단) 지원을 더해 1억5천4백만 원 규모로 3.6배 증액되었으며, 청년 예술인지원(3천7백5십만 원)과 문화예술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원금 지원과 교육과정 지원, 공연단 모집, 공간 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 선착순 70명이 입장 가능하다고 밝히고,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으며 가급적 1단체 1인 참석을 요청하였다.

향후 지원사업의 일정에 따라 문화재단의 블로그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명자료 및 신청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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