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3월 18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화훼문화 진흥과 경영혁신을 위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중장기 로드맵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와 직원들이 참여한 TF는 코로나 시대 빠르게 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대응한 꽃박람회 중장기 로드맵의 확립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훼산업법에 따른 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의 지정,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방향, 코로나 시대 꽃박람회 개최 방향, 법인의 수익 창출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꽃박람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시기야말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힘을 집중할 수 있는 적기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꽃의 도시 고양시’의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법인이 앞장서야 하며, 꽃박람회만의 차별화를 통한 품격 향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정기적인 TF회의를 통해 꽃박람회의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확립하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화훼문화 진흥과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경영 혁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