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지난 2월부터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달 초까지 ▲협업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민간 유관기관 실무반 편성 등 유기적인 체계를 재점검하고, 이달 말까지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산사태 우려지역, 야영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현장 전수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대피계획 수립 및 통제기준 설정 등을 통해 책임감 있게 정확히 관리하며, 최근 낚시터, 수상레져, 빌딩풍 등 새롭게 등장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분야 관리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수방장비 전수점검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자동경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CCTV 등 정상작동 여부를 전수점검해 ICT 기반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더욱 철저하게 자연재난을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