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취업취약계층에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청년층에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0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인원은 136명이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 기준으로 교통·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추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 5시간, 65세 이상은 일 3시간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 5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여부는 2020년 4월 23일 이후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선발된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모집공고/일자리’에서 모집내용을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