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와 (사)구리시 새마을회(회장 곽경국)는 22일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부(10:30)와 2부(14:00)로 나눠 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관 건립을 위해 힘쓴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송재필 경기도 새마을회장에게 (사)구리시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곽경국 회장은 “새마을회관은 구리시 새마을회 꿈이 실현된 장소이자 백년의 미래가 시작되는 곳”이라며 “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건립된 만큼 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새마을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새마을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구리시 새마을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새마을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착공한 구리시 새마을회관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 건물로 연면적 599.2㎡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약 21억 8천만원(토지매입비 포함)이 투입됐다. 앞으로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의 공간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