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2일 건강 취약계층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이웃돌봄 건강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대상자 10가구에 건강 영양죽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대상자 중 지역 내 최고령 어르신께서는 “매번 끼니 때마다 소화도 안되고, 입맛도 없어 힘들었는데, 영양죽은 맛도 좋고 먹기도 좋다.”며,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겨 주니, 정말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응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죽 한 그릇이 든든한 한 끼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보살피는 든든한 지킴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이번 영양죽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항상 가까이에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이웃돌봄 건강지원’ 사업은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가 어렵거나 질병·수술 등으로 식사가 불편한 대상자를 방문해, 건강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