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7일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사회적기업인‘사회적협동조합일과나눔’을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 사업장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최소 30% 고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일반 기업들보다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여건으로, 이날 방역소독은 남양주시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사회적기업 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전명호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이번 방역을 통해 사회적기업 근로자 및 사회서비스 대상자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란다”며,“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보현 사회적협동조합일과나눔 이사는“이런 위기에 조금이나마 사회적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며, 같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