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2021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등교 수업 병행의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기초학력 부진 요소를 학습안전망 강화로 해소하고, 단위학교 여건에 맞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지원해 기초학력 부진의 발생을 미리 예방함으로써 학습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학기를 맞이한 현재, 각급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초학력 보장계획 수립 및 컨설팅 지원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시행 진단검사와 연계한 3R’s(읽기·쓰기·셈하기)와 교과별 학업성취 진단 및 보정 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별 담임 장학을 시행 후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천교육지원청은 학습 장애, 정서 및 행동의 어려움, 돌봄 결여 등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한 기초학습 부진 학생을 지원하는 단위학교 통합시스템인‘두드림학교’운영을 지원한다. 2021학년도 기준 13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두드림학교를 통해 ▲기초학력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여름방학 한글 해득 프로그램 운영 ▲겨울방학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온라인 겨울학교’운영으로 학습 소외가 없는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2020학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해 포천 기초학력 보장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학습종합클리닉 포천 집중센터’ 또한 한층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5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학습상담을 지원하는 학습상담지원단 위촉 및 2021학년도 학습상담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습상담지원단 소속 학습상담사는 학생 1명당 연간 20회 학교 방문 학습 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의 학습 행태 및 정서·행동을 진단하고 상담하며 가정과 학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간 연계 보장 강화, 담임교사와 학습종합클리닉 운영의 역할을 담당한다.
심춘보 교육장은“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 방법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현장 지원의 강화로 포천의 모든 학교가 ‘아이들을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포천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