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22일 ‘방역관리사 자격증 취득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방역관리사 자격증 취득 양성과정은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요소인 방역과 관련된 구인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취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에 위탁운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방역관리 이론교육 및 실습(총 4일 30시간)으로 진행되며, 방역관리사(2급)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 19, AI 조류독감, ASF 돼지열병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전문 방역관리사의 수요 급증이 늘어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마치면 교육생 모두 지역 내 방역관련 수요업체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