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자연재난 대비와 대응을 위해 재난업무 담당 부서장에게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다른 시 지하차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만큼, 올 여름철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시설물에 대한 집중 관리와 재난 사각지대 발굴 및 재난 취약시설 예찰활동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작년 여름철 기간 동안 59일간의 집중호우와 3개의 태풍이 지나갔으나 큰 피해가 없었고,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평가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재난취약시설과 대형공사장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풍·수해, 폭염, 물놀이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