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23일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위해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준공 현장방문은 광주시 인구증가와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648억여원을 들여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일원에 1일 처리용량 4만톤에서 7만1천톤으로 증설한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을 현장점검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신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처리장 운영현황과 하수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에 증설된 3만1천톤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최소 36개월 이상 소요되나 이번 경안처리장 증설공사는 24개월여 만에 사용 개시해 시공사와 감리기술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는 하수처리 용량이 부족해 각종 도시개발 관련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이 있었다”며 “각종 개발 인·허가 민원 해소와 하수처리구역 내 발생 오수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수도 기반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