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청 국민행복민원실이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중심 소통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민원실 시설 공사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한 달여간 진행됐다.
서식대 재배치로 민원인 이용 공간을 확장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민원실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밝에 개선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업무영역별 색상구분과 바닥에 민원안내 유도사인을 설치했고 수유실과 북카페를 만들어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세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향후 예산편성을 통해 비대면 맞춤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외장형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설치, 낡은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및 신규 구입, 민원실 자동출입문 등 시민편의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