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 이성호 양주시장, 부위원장 여인천을 비롯해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시의원, 민간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대책과 노사민정 협력 신규·연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호선을 통해 여인천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위촉된 협의회 위원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 ▲지역 노사민정 협력증진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며 지역 내 고용과 노사관계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 예정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악화에 대응해 청년·여성의 취업·창업 지원과 실업해소를 위한 재정일자리 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주요 일자리 정책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인천 부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고용시장 위기가 확대된 데 공감한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위기극복에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의 역량을 모아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위원들이 힘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