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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체육시설 소독방역 및 시설 개 ? 보수 집중 시행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휴관중인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집중방역과 함께 체육시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 개?보수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5개 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체육관, 체육공원 등 전체 공공체육시설을 긴급 휴관조치 했다.

향후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에 대비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관내 스포츠센터, 체육관, 야외체육공원에 방역전담 인원을 배치하고 연무 방역기를 통한 일일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화장실 및 휴게 공간 등 부속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해오고 있다.

방역활동과 함께 체육시설 이용자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관기간 중 시설 개?보수공사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운정건강공원 화장실 시설개선, 운정체육공원 관람석 정비 등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광탄체육공원 축구장 및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조명 노후시설 교체 3억 9천만 원, 교하체육공원 및 통일공원 노후시설 개선 7억 원, 월롱 및 두지리 체육공원 테니스?족구장 정비 1억 8천만 원, 법원체육공원 시설개선 1억 5천만 원 등 총 1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부득이하게 휴관하게 돼 아쉽다”며 “휴관 기간 동안 시설물 청결유지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시설 개?보수로 향후 체육시설 대관 재개 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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