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3월 22일부터 지역 내 3개소에서 ‘우리동네 건강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왕숙천공원, 인창중앙공원, 장자호수공원에서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걷기 전문강사로부터 바르게 걷는 방법, 스트레칭 방법 등 총 30회에 걸쳐 운동법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야외에서 운영되는 만큼 초미세먼지, 우천 등 날씨로 인해 걷기 운동 교실이 휴강할 경우를 대비하여 온·오프라인 두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걷기는 가장 간단하고 특별한 장비나 비용이 들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올바른 자세로 걷지 않으면 오히려 손상을 입을 수도 있고 운동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운동 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바른 걷기 자세을 배우며 건강을 잘 챙기는 보람찬 수업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지만 개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면역력 강화와 체력 증진에도 꼭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비대면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에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를 개설했다. 모바일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설치 가능하며 구리시민, 구리시 소재 직장인, 구리시 기관단체 등 구리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