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지난 20일 천마산과 호평동 호만천 주변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 에코플로깅(Eco-plogging)은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활동으로, 이날 활동은 3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회는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에서 하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No 쓰레기 Yes 남양주’ 캠페인을 실시했고, 청년회는 봄철 본격적인 산행 시기에 맞춰 천마산 등산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산불조심! 우리 모두 함께해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곽민승 지회장은 “호만천을 비롯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여러 공간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선미숙 여성회장과 전명호 청년회장은 “현장에서 시민 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환경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21일 오남체육공원 앞 고가 주변, 진접읍 금곡리, 진건읍 배암리 낚시터 주변을 돌며 8시간 동안 무단 투기된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와부읍 지구대(지구대장 이남순)는 21일 밤 무단 투기 순찰 활동과 쓰레기 정리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