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소상공인 희망자금 지급대상 신청업체가 4,104개로 19일 마감되었다.
가평군 (김성기 군수)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지원을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가평군 소상공인 업체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희망자금은 이번주 가평군의회 임시회 추경에서 가결되면 지원적정여부를 검토하여 내달 5일 지급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급대상은 가평군 3개월이상 주소 및 3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0년도 연 매출액이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지난 해 11월 시행된 중대본 방역조치에 따른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업종은 예외적 지원된다.
신청은 지난달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4주간 1차, 2차로 나눠서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였다.
가평군은 3월 말까지 국세청에 자료를 요청하여 지원적정여부를 검토하고 다음달 2일 대상업체를 확인 및 통보하며 5일에 지급 예정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6일부터 16일까지 지급 부적합 업체의 이의신청 및 추가 지급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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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3-22 12:1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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