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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 메이커 스페이스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3월 11일 진흥원 본원 14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내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5개 기관 간 “고양 메이커 스페이스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도서관센터, 고양어린이박물관, 국립암센터, 한국항공대학교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 등 고양시민들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첫 공동 사업으로 오는 10월 “고양 메이커 페어”를 개최할 계획이며, 메이커 페어는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고려하여 드론,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험 및 교육, 기업 연계 등이 가능한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고양시의회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5개의 기관이 고양시민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모인 자리에 초청되어서 영광”이라며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양시민의 메이커 문화 확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창희 원장은 “각 센터의 특징을 살린 메이커 페어 등의 공동 사업 추진은 각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기관뿐만 아니라 고양시민의 메이커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기관 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여 고양시를 명실상부한 ‘고양 크리에이티브 시티(Goyang Creative City)’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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