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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내 초등학교에 양변기 설치 지원 사업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양변기 설치율이 경기도 평균(79%) 보다 낮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양변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초등학생의 화변기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양변기 설치율이 80% 이하인 22개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여부를 파악하여 총 110개의 화변기를 시비 100%로 지원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전면 화장실 개선 공사에 앞서 양변기 설치가 저조한 초등학교에 시비100%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포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학교환경개선대응사업에 초등학교뿐만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이 선정되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학교 환경 개선 협력 사업비를 전년대비 146% 대폭 증액해 약 41억원의 예산을 2020년 본예산에 확보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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