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1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생활안전 공공디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우리 생활의 변화에 맞춰 재난 예방, 재난상황 긴급대응, 재난 이후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반이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2개 작품으로 제한하고,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200만원) ▲동상 4점(각 100만원) ▲입선 15점 등 25개 우수작품 선정에 총 2,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 작품 접수기간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공모요강을 참고해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본선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시상한 후 31개 시․군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도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공디자인을 통해 다시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