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18일 28청춘창업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입주기업 17개사가 고양시 청년창업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입주기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IP융복합센터와 성사혁신지구를 청년 기업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펀드 조성 사업, 관공서 판로개척 방안, 고양시 사업과 연계한 홍보 방법, 외부 인재 영입에 대한 어려움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원년 기업들은 28청춘창업소를 활용하여 성장하게 된 경험을 신규 입주기업에 공유하기도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도 투자유치, 상품개발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한 청년기업을 격려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창업지원협의체 구성, 고양벤처펀드 조성, 청년창업지원주택 등 청년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확보된 110억의 국비로 2024년 ‘IP융복합센터’를 조성하여 기업 지원과 일자리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