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김화숙)가 19일 2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남양주시 전 지역에 걸쳐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하천변 등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이란 천천히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 지키기와 더불어 환경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한국생활개선회남양주시연합회는 삼패 한강시민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25개 읍ㆍ면ㆍ동ㆍ골드ㆍ분과 생활개선회는 한강, 능내역, 구운천, 왕숙천 등 각 해당 지역의 공원 및 하천변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부인인 김정희 여사가 참석해 한국생활개선회남양주시연합회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남양주시 환경 정책의 일환인 에코플로깅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화숙 회장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코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활동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