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 ‘집콕! 독서 연계활동, 위기에 빠진 북극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 및 집합프로그램이 어려운 만큼,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내 놀이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콕! 독서 연계활동, 위기에 빠진 북극곰’ 프로그램은 학령 전 아동들에게 풍부한 독서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들이 집이나 관내 도서관에서 기후 위기로 위험에 빠진 북극곰과 관련된 책을 읽고, 프로그램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Zoom에서 모여 각자 읽은 도서를 소개하고, 책 내용을 되짚어보는 ‘O/X 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독서 후 연계활동으로, 참여가정에 북극곰 피규어가 있는 테라리움 키트를 배부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보며, 책 내용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4세∼6세 자녀를 둔 2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두천시 경기육아나눔터를 한 번도 이용해본 경험이 없는 신규 가정에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