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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찾아가는 동(洞) 모니터링’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는 2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동(洞)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상반기 중점 추진활동 안내 및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월 19일 자로 각 동마다 보건복지팀이 신설되면서 사례관리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이 더 요구되는 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례관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전년도 통합사례관리의 실태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진하게 됐다.

4개동(의정부2동, 신곡2동, 호원1동, 송산2동)을 방문해 신규 사례 발굴, 사례회의 개최, 서비스연계, 서비스점검 4개의 분야를 점검한 후, 사례관리 선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 사례회의 정례화 방향 제시, 전산입력 요령 등을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각 동을 방문해 소그룹으로 진행을 했는데, 도리어 의견 교환 및 정보공유 등 소통이 원활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많았다. 이를 바탕으로 3월 말에도 4개동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데,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에 더욱 힘써 어려운 위기가정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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