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새봄을 맞아‘깨끗한 송산1동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3월 16일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와 함께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시간대와 장소를 나눠 4개 조로 편성됐다. 수락산 입구의 등산 진입로 및 탑석역에서 어룡역에 이르는 도로변·하천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또한 탑석역에서 어룡역에 이르는 지역의 주변은 경전철 탑승객 등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과 함께 주민들에게 ‘내 집 앞 내가 쓸기, 쓰레기는 내 집 앞에 버리기’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송산1동이 만들어져가고 있으니 지속적인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동네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