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법원읍 상인회와 가야4리 마을회가 지난 18일, 해바라기 축제장 부지에서 파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이장단협의회원 등이 참석했다.
법원읍 상인회와 가야4리 마을회는 매년 9월경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시민들이 만개한 해바라기 속에서 사진을 찍고 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휴식공간으로 이용됐다.
13,000㎡ 부지에 3월과 6월에 해바라기를 파종하며 꽃이 만개하는 6월과 9월에는 축제를 개최한다. 또, 축제장 서편의 가야4리 마을 주차장 및 공원에 주민들과 함께 그린 해바라기와 함께 마을 전체를 정원으로 가꿔, 주민 및 관광객에게 사계절 내내 해바라기를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법원읍 마을공동체와 상인회가 협업해 만들어가고 있는 해바라기 축제와 마을 내 그림으로 피어나는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 관광객도 찾아와 법원읍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