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비대면 환경정화 봉사활동 '봄˙˙˙나도 주워봄'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봄을 맞아 관내 공원과 등산로 등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는 비대면 환경정화 봉사활동 ‘봄…나도 주워봄’을 실시한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푸우(plocka upp, 이삭을 줍다)’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등산, 조깅 등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봄…나도 주워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 등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오는 5월 31일까지 약 2달간 운영하며,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활동장소를 자유롭게 정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후 사진을 첨부한 활동보고서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1시간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단, 월 1회 신청 가능하며, 봉사활동 인정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성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도 알고 봄기운을 느끼면서 코로나 블루도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