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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박윤국시장 마스크필터 전문기업 이앤에치 방문..마스크생산 민관합작 컨소시엄 추진

이앤에치(E&H) 마스크 8,000매 포천시에 후원
[KNT포천뉴스타임=명기자] 17일 오전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 화현면에 소재한 산업용 마스크 필터 전문제조업체 주식회사 이앤에치 (대표 황규익) 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청 박윤국 시장과 포천시 문화경제국 정동주국장, 기업지원과 조대룡과장, 화현면 정남면장, 일동농협 이강인 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식회사 이앤에치 황규익대표와 ○○○부사장, 안재영이사, 손창영팀장, 김태국차장 등이 함께 했다.

박윤국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사태에서 불철주야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100여명의 주식회사 이앤에치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황규익대표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작게나마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명감으로 현재까지 왔다고 밝히며 장기적으로 임직원들의 피로 누적과 대정부 납품으로 기거래선의 제품미공급으로 인한 향후 사업 신용도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위기대처를 위해 자체적으로 35억의 투자설비 추가하여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포천시 지역의 방역 마스크 안정적 수급을 위하여 민관합작 컨소시엄을 박시장에게 제안하였고, 이에 대해 박시장은 전국최초 5만평 규모의 방역제품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황규익 대표가 박윤국 시장에게 생산제품 제작과정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이날 주식회사 이앤에치 황규익대표는 포천시에 KF94 마스크 8,000매를 후원 하였다.

한편 주식회사 이앤에치(E&H)는 1985년에 설립하여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한 첨단 소재에서 필터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인간과 환경을 중시하는 친환경 중심 기업이다. 부직포의 일종인 Micro-fiber의 MELT BLOWN 소재로 고효율 미세먼지 집진 필터 생산에 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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