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에 전념하겠다”
18일 박윤국 포천시장은 본지 취재기자에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천시 간부공무원 및 인척 투기의혹 관련해서 답변하였다.
박윤국 시장은 “60이 넘은 여동생 가족의 부동산 구매 사실을 사전에 알 수도 없었고 시골동네에서 생계를 위해 집 짓는 것까지 관여 할 수는 없다” 라고 했다. 이어 “해당 개발사업은 정부지원 공모사업인데 선정여부도 불투명한데 인근에 부동산을 구매하였다고 투기라고 하는 것은 억측이다” 라고 했다.
이어 간부공무원의 전철역 인근 토지 투기의혹과 관련하여 “현실적으로 2천여명 공직자의 세세한 개인생활까지 알 수는 없다. 감사가 이루어 지고 수사가 진행되면 시시비비가 가려 질 것이다”라고 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는 코로나19 사태와 돼지열병(AFS), 조류독감(AI)까지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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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3-19 07:4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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