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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 도시가스 공급 확대 시정 질의

[한국뉴스타임=명기자] 8일 포천시의회 제15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제창 시의원이 도시가스 보급 확대 시정에 관한 질의를 하였다.

연제창 의원은 도시가스 보급은 단순히 연료 보급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친환경정책을 추구하는 포천시가 당연히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이며, 에너지 복지 차원의 문제이자 관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에 직결된 사안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첫째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국비, 도비 혹은 도시가스 공급사보다 선제적으로 시비를 투입하는 것, 둘째,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을 발주해 도시가스 보급확대 사업에 대한 종합적 연구 검토, 사업에 대한 타당성 평가 등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해야 할 필요, 셋째, ‘포천시 도시가스 보급 확대 5개년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시어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영중면을 1차로, 영북면, 일동면을 2차로하여 도시가스 보급 확대 사업 추진을 제안하는 것에 대해 견해를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윤국 포천시장은 현재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경기도가 실시한 도시가스 공급확대 재고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도시가스 배관망지원사업(, 시비 및 의무적 투자비)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국비)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2018년부터 총 372900만원이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투입되었고, 2021년 금년에도 소흘읍 이동교3리 무란마을(60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도비 7600만원, 시비 7600만원 등 총 52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서울시 1.4배되는 광활한 지역여건, 주택밀집도 낮아 경제성 낮아 공급 어려운 지역이 많다. 도시가스 공급확대 제고방안 연구용역 실시하여 연차적으로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가스 공급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공급계획에 반영하여 연차적으로 영중면, 영북면 등에도 도시가스 공급 추진하겠다. 그리고 장자산업단지 입구부터 창수면, 영북면 운천 시내까지 도시가스 공급관로 약40km,를 설치하고자 500억원의 사업비를 영평사격장 피해지역 중앙정부 지원사업으로 요구하는 등 노력하고 있는데 막대한 예산소요가 수반되어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도에 신북면 가채리 승방동 마을(50가구)58천만원을, 2021년도에도 관인면 탄동리 사랑방 마을(239가구)20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차적으로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연료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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