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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풍무동, 어르신 마음 따듯한 밥상사업 추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반찬지원

[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속 끼니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셋째 주부터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마음 따듯한 밥상사업’은 반찬전문점과 연계하여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 2회 각 가정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배송한다. 식단은 국 1종, 메인요리 1종, 밑반찬 3종으로, 당일 새벽 조리하여 신선한 상태로 문 앞까지 배달하는 ‘비대면 새벽배송’으로 이루어져 코로나19 속 소외된 이웃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8일 첫 반찬배송을 지원 받게 된 김모 할머니는 “아픈 몸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아 끼니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먼저 찾아와 손을 내밀어 주니 고맙고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웃들의 안정적인 기초생활 유지를 위해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어르신 마음 따듯한 반찬지원 사업」 은 향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확대·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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