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경안동 소재 김밥세상 여경숙 대표와 지역주민 배준철, 김성국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28포(150만원 상당)를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 3월 초, 경안동행정복지센터로 백미(20kg) 28포가 택배가 배송된 후 ‘쌀을 동사무소로 보냈다.’는 전화 한통이 전부였다.
업무처리를 위해 어렵게 연결된 통화에서 기탁자는 지인 3명이 경안동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또, 경안동에서 확인한 결과, 이들은 작년에도 백미 30포(20kg)를 이름 없이 기탁한 사연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이선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