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회는 16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주도 자치계획」수립을 위한 자치계획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자치계획단’은 양촌읍의 특색과 자원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주도 발전 계획수립을 위하여 5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 참여하여 자치계획단 위촉과 주민자치와 자치계획단의 역할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았다.
향후 자치계획단은 기본교육과 워크숍 등을 거쳐 소양을 기르고 마을자원 및 현안 조사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 정책공유회, 원탁회의 등을 통해 사업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8월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계획으로 최종 선정·확정 시 2022년도 예산에 반영돼 추진될 계획이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자치계획단과 적극적으로 마을의제 발굴에 힘쓰겠다.”고 하였으며, 이기일 양촌읍장은 “2021년 자치계획 수립에 첫 발걸음이 된 자치계획단 발대식을 계기로 양촌읍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본다.”며 “진정한 주민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