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한국4-H연맹포천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임한 김창배 회장은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한국4-H연맹포천시지회장으로서 단체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김창배 이임회장은 “코로나19, ASF, AI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잘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취임하는 제10대 김윤회 회장은 “우리 4-H연맹이 포천시 농업발전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특히, 차세대 후계영농세대인 학생, 청년4-H회원의 육성으로 4-H조직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고 농업인의 권익과 지위향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 4-H회는 농촌계몽운동을 시작으로 74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과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조직된 단체로, 후계농업인 양성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