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봄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안전점검’ 및 개별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에서 영업 중인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여부, 담배·주류 판매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 행위 등을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대비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병행하여 점검했다. 아울러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도 같이 배부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새학기를 대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학교주변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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