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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21년 첫 번째 역량강화 교육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1월에 확정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21년 상반기 운영 계획에 따라 지난 16일, 첫 번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첫 번째 역량강화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상반기 활동을 위해 두 가지로 기획됐다.

1부는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주제로 고양시 여성가족과 홍인선 전문위원이 정부에서 생산하는 각종 홍보물을 성평등의 시각으로 점검해야 하는 이유와 점검포인트, 그리고 고양시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범죄예방환경조성(CPTED)의 이해‘를 주제로 파주경찰서 이재우 경장과 함께 CPTED 개념, 범죄통계분석 및 범죄예방 시설물 현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시 홍보물에 내재되어 있을지도 모를 성 차별적 요소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만이 아니라, 민간화장실 이용에서도 여성의 안전감 증진을 위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점검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5인 이하로 조를 구성해 논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다양한 활동 방안을 마련해 성 평등한 파주시 조성의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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