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2학년 학생대상인 오후돌봄교실은 초등학교 59개교에서 153개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초등돌봄교실 지원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 및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성장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21년 운영비 7억 7,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으로 인한 긴급돌봄 수요가 증가한 점을 인식하고, 학교 긴급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1억 9,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 지원 등 돌봄교실 환경변화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학교 돌봄서비스 통해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가 경감될 수 있기를 바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으로 인해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