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책 읽는 시민문화 정책을 위해 ‘2021 양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양주 우리동네 리딩 샵(READING SHOP)’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시민독서운동으로 그동안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이 자신이 자주 찾는 생활 속 공간에서 책을 쉽게 접하면서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주 우리동네 리딩 샵’은 미용실, 카페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생활밀집 공간에 양주 올해의 책을 비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리딩 샵에 참여하는 상점은 ‘양주 우리 동네 리딩 샵’ 현판을 받게 된다.
시민이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책은 성인도서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와 청소년도서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아동도서(글) ‘담을 넘은 아이’, 아동도서(그림) ‘슈퍼 토끼’ 등 총 4권이다.
우리동네 리딩 샵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내에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양주 우리동네 리딩 샵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우리동네 리딩 샵을 통한 시민독서운동이 책 읽는 도시 양주 만들기 민‧관 협력사업의 바람직한 계기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