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논란의 포천시의회 추경 홍보비 1억이 찬성 4, 반대 2 부결로 전액삭감 되었다.
17일 포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용춘)는 추경예산 계수조정에서 포천시의회 의정홍보예산 중 의회활동홍보비가 전액 삭감되었다고 전했다.
포천시의회 A시의원은 “포천시의회 의정홍보예산 중 의회활동홍보비가 지출 기준 미비에 따라 전액삭감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포천시의회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전액삭감에 난감하다. 올 한해 의정홍보활동이 막막하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지난 해 12월 포천시의회 홍보비 2021년 본예산이 삭감되면서 지역언론사별로 찬.반 논쟁이 된 바 있다.
홍보비 삭감 찬성측은 손세화 포천시의장의 독단적 사용에 대한 제지라는 지적이고, 반대측은 지난 해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불거진 감정적 대응이다 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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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3-17 16:2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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