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는 1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23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교육 중에 마스크 착용,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현재, 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그 가구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으로 교육은 최연선(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교수가 사례관리단계별 필요역량 및 사례관리자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복지 자원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140가구의 사례대상자를 발굴하여 적극 개입하고 있으며, 2020년 8월부터 평택경찰서와 협업하여 반복 신고 된 가정폭력(학대) 대상자들도 직접 가정방문하여 가정의 근본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다시는 반복되는 사례가 없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