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핵심과제로 지정하고 중점 실행과제로 조기에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가파른 인구 증가와 더불어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한강신도시 주제공원을 중심으로 경관 재구성 사업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시작된 단계별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에는 완성된 도시공원으로 재탄생 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시공원 경관 재구성 사업은 그동안 주제공원별 부족한 수목 식재와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서 벗어나, 획일적이던 공원에 대한 권역별 다양한 시민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리모델링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 공원에 대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공원 이미지를 한층 더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거라는 전망이다.
이날 호수공원 일원 가마지천 산책로에 추진되고 있는 21년 국도비 보조사업인 선형공원 조성사업 현장행정에 나선 김포시 공원을 총괄 관리하는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원별 테마를 설정하여 공원의 역할을 확대하고, 기능 다양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회를 밝히며, 산책로 주변 부족한 휴게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