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각종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방재시설물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8개소, 유수지 2개소, 급경사지 1개소 등 방재시설물과 재해취약지역의 자연재난 대비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으며 펌프장 배전반 전기설비, 스크린, 제진설비와 자동기상관측장비 등 중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포시는 우기 전인 5월 말까지 방재시설물 보수·보강을 마무리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등 주요 방재시설물 가동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 했고,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초동대처 대응과 현장 중심 예찰활동 강화 등 피해 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