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2일까지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갈매동 주민이 기획하고 갈매동 주민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20년 12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복지 감수성 및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일반 주민,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사업을 확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공모 기간은 3월 11일부터 26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3인 이상의 갈매동 주민(학생) 모임, 동아리, 동호회, 단체 등이고 공모 분야는 갈매동 주민을 위한 복지 또는 공익사업이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청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심사를 거쳐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갈매동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이 많이 지원되기를 기대한다”며,“이번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받기만 하는 복지사업에서 참여하는 복지사업으로 패러다임 변화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갈매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