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1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9억2,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하며, 봄철에는 68ha의 산림에 자작나무, 헛개나무, 백합나무, 낙엽송 등 약 22만2천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사유림 및 공유림에 조성하는 조림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53ha,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및 미세먼지 저감조림 4ha, 산불 등 산림재해지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5ha, 대형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 6ha 등이다.
가평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풀베기 등 조림지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구축 및 공익기능 최적발휘를 위한 숲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 및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