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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본격 활동 시작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본격적인 가족봉사단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가족 간의 친밀한 관계 강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여가생활 속 긍정적 가치를 전하며 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봉사단은 ▲안 쓰는 물건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랜선 바자회’, ▲‘간식 나눔’, ▲안정 인형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코로나19 응원메시지 만들기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 ‘양주자봉 볼(Vol)키트’, ▲‘명절음식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센터는 1기~13기 가족봉사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족봉사단 활동 방향과 비대면 연합 프로그램 개발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족봉사단 이경연 초대 단장은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가족단위의 봉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가족 봉사단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넘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의 모범이 되어주는 가족봉사단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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