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장려상과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경기도 체납정리 평가는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실태조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파주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의 능동적 체납징수활동 ▲신속한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체납관리단을 통한 공공일자리 창출 ▲체납실태조사원을 활용한 납부안내 및 복지연계 등을 실시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235억 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 재산압류와 가택수색,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현장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소액납부도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서비스 및 일자리 연계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지방세수를 확보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따뜻한 조세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