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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청소의 날 맞아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 대상 지역 집중 점검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16일 청소의 날을 맞아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 대상 지역을 점검하고,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회원,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실시한 뒤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4개 조로 나눠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다산1동 구도심 중촌마을 내 주요 무단투기 지역 4개소의 위치를 확인하고, 쓰레기 무단배출·무단투기 실태를 점검하며 무단투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싹쓰리 챌린지와 같은 분리배출 활성화 정책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천연 자원의 소비를 최소화하는 시민참여형 운동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시돼야 하므로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바람”이라며 “여기에는 중촌마을과 신도시 주민의 차이가 없다.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가 다산동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는 중촌마을 내 무단투기 지역 4곳을 자발적으로 집중 관리하는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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