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3월 17일부터 2세부터 6세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놀이 키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어진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역할 놀이 장난감을 키트로 구성해 배부하는 방식이다.
키트는 요리사 놀이, 미용사 놀이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이 가족과 함께하는 역할 놀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의 기초를 쌓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뛰놀지 못하는 아동들이 놀이 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일상 속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증진을 위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