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은 3월 15일 산책로 등의 도시생활 환경 개선으로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역 일대 녹지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은 의정부역 1번 출구와 연결된 산책로를 찾아 유동인구와 차량통행량 등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이용자 보행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야자매트 등 기타 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 설치를 지시하며 주민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신고하기 전에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매월 부시장 주재의 동장회의를 열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각 동에 전파하는 등 주민불편사항 제로화를 위한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청 담당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방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동장회의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고자 市와 洞간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